23.09.08(금) 오후4시에 면접이 잡혀서,
회사에서 오후1시까지 할 일을 마치고 인수인계를 한 뒤
동백역에서 의왕역으로 출발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모빌리티 산업군에 속하는 현장직인데, IT를 다루는 게 아닌 주차장 운영이다.
그래서 면접보러 가는 곳에서는 지금까지 일한 모든 것은 0(제로)이고,
그나마 회사를 다니면서 쌓은 것이라고는 사회생활과 대인관계, 성실과 책임, 기본적인 예의범절, 위로 내용이 올라가기에 대한 절차들과 고객응대를 많이 경험했다면,
지금 면접본 회사는 웹개발언어와 SQL 그리고 기본적인 코딩지식에 대해서 요구하시나, 기본기만 있어서 습득하면서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운영관리 유지보수 관련된 일을 하는 곳이였다.
면접관은 2분이셨고, 면접을 진행하면서 깨달은 바가 있다면, 첫 면접이여서 긴장도 하고 떨었다는 부분이고....
IT회사 개발지원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코딩지식을 습득하고 다니면 실력도 쌓고 회사에 도움을 주고 싶은 인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지원을 했다.
하지만, 면접을 진행하면서 회사를 3년 다니면서 중간에 방송대로 편입을하고 배운 이력들과 공부 내용들을 물어보셨을 때 가장 기본이 되는 C언어 , JAVA, Python, 그 외 자바스크립트 정말 기초적인 것에 대해서는 질문을 주셨을 때
내 입에서 "모르겠습니다"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사실상 정말 솔직하게 말했다. 배우긴 했으나, 기억에 남지 않고
공부하면서도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창피하면서도 자바스크립트 코드 물어보셨을 때 function만 기억나고 애니메이터 단어 단어들만 기억나고 변수다 뭐다 그런 기본 용어조차 기억나지 않았다.
나는 제대로 공부하고 있지 않는구나라는 것을 깨달았고, 또한,,,, 첫 직장 면접이고 같은 학교를 나온 선배이다 보니 후배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은지 여럿 물어봐주셨으나, 또한 자기소개서에 다양한 이력이 있으나, 원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아 30분이 넘게 면접이 진행되었던 것 같다.
다음 주 수요일 면접 결과가 나오고, 합격하게 되면 10월 중순부터 근무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다.
현재 다니는 회사에는 11월말까지로 이야기 해두었지만, 결과는 불합격을 예상하고 있으나, 좋은 결과가 나오길 1/100정도 기대해보고자한다. 또한, 현 회사에 인수인계를 좀 더 빨리 진행할 수 없는지 물어봐야겠다.
회사 면접 갔다와서 바로 SQLD자격검정 시험일정과 시험기출문제 교재를 쿠팡에서 구입했다.
이론과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서 가장 중요한 이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이터 관리 분류 등 기본적인 것은 할 수 있도록 또한, 내가 공부 2년~3년동안 아무것도 습득한 것 없이 졸업하지 않도록 학교 수업도 한 번 들을 때 집중해서
듣기로 결심했다.
열심히 해보자!! 안 되면 꾸준히 퇴사 후 공부하는 시간으로 나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겠다.
열심히 질문 해주시고, 챙겨주신 의왕역 ㅅㄹㅁㅌ 회사 면접관 2분께 다시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면접 본 것 만으로도 동기부여가 확실히 된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서 제대로 기초를 습득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회사에 다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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