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자본체력

[책리뷰]자본체력

 

전철내 24시 도서대출자판기에서 부의 추월차선도 읽어보고, 자본체력이라는 책도 읽어보았다.

 

사실 부의 추월차선은 어떠한 마인드와 실행력과 추월차선에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해줬다면, 자본체력은 앞으로의 시대는 자본, 즉 금융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진정한 부란 여유로운 공간과 시간의 자유로움을 가진 자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미래 자산이라고 불리우는 NFT 또는 코인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다. 과거의 부동산의 변화 과정 및 스토리로 아이에게 들려주는 듯한 이야기를 해주고계셨다. 

 

나는 그 중에서도 가난한 습관과 부자습관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한 부분과 자본 시대에 살아가는 자녀에게 해주어야 하는 새로운 교육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던 부분이 크게 와닿아서 그 내용을 적어보고자한다.

 

먼저, 가장 흔히들 궁금해하고 알고싶어하는 부자의 습관에 대해서 저자는 2가지 유형을 비교하며 어떤 습관을 지녀야하는지 알려줬다.

 

자수성가형 부자는 부를 창출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고 사용하며 본질을 파악하고 실리적이며 구체적으로 따지는 경향이 있고 일을 미루지 않고 선택의 순간에 주저하지 않는다.

 

반면에 상속형 부자는 부를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젠틀하고 예의 바른 자세는 주변에 적을 만들지 않으며,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적을 밟고 일어서야 하는 반면에, 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을 두지 않는 것이 효과적임을 부모세대로 부터 배웠을 것이며 그들 역시 필요할 때는 진짜 역량을 집중해서 투사처럼 돌진한다.

 

겉으로는 조용하고 젠틀해 보일 뿐 내면에는 강한 야수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외유 내강)

쓸데없이 인적 네트워크 확장을 하지 않고 필요한 곳에만 집중하는 습관을 가졌다.

 

나는 이 2가지 유형을 통해서 부자란,,, 부를 창출하고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

어디서든 빠지지않는...

1. 시간관리 

2. 실행력

3. 메타인지

4. 인성

5.선택과 집중 

6. 사람과의 관계의 중요성

 

이 6가지로 정의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의 습관은 이렇게 이야기하고있다.

 

1.과거에 젖어산다. 과거에 실행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후회를 한다.

2.시간관리를 하지 않는다.

3.약속을 자주 어긴다.

4.감정적이다.

5.선택 혹은 실행하지 않는다. 

 

이 5가지를 이야기해주는데, 다시금 동기부여를 받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부자의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는 과거에 빠져 살지 말고 선택과 집중으로 시간관리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겠다 .

 

마지막으로 자본시대, 자녀들에게 가르켜야 하는 교육에 대해서 

트레이닝과 코칭을 트레인 기차 코치 마차 로 비유하면서 해당 트레이닝과 코칭교육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트레이닝을 트레인=기차라고 봤을 때 ,

트레이닝은 자녀를 기차선로와 같은 정해진 궤도에 올려놓는 교육 방식ㅇㅣ고,

정해진 속도로 정해진 궤도를 이탈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도록 가이드하는 것이 바로 트레이닝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마치 우리나라의 사교육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반면에 코칭은 코치 =마차라고 봤을 때,

코칭은 마차를 조종하는 법을 가르치고 자율성을 주는 방식이라고 소개한다.

궤도가 없기 때문에 채찍으로 말의 속도를 스스로 조절해야 하고,  목적지까지 가는 건 마부의 힘과 의지에 달렸다.

 

저자는 이 두 가지에 옳고 그름보다는 적절하게 섞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무엇을 트레이닝하고 무엇을 코칭해야하는지라는 질문이 나오면서 결론은 수능을 위한 교육 방식으로는 트레이닝이 효과적이고, 이 자본주의 시대에서는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갖는 것보다 중요한 힘은 금융 능력이기 때문에 자녀에게 해줘야하는 교육으로서는 금융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코칭은 가진 경험이 있어야하기 때문에 부모가 먼저 체득하고 그  경험을 자식에게 전수해주는 것이라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였다. 

 

자본체력 도서에 대해서는 많은 리뷰가 없는데, 부모라면, 아이를 키우기 전이라면, 금융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부에 대해서 다시금 설명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도서라고 판단되어 다른 사람들도 많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ㅎㅎ